백양사 백양꽃

백양사 백양꽃

2022. 9. 2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사찰 백양사에 간다.

단풍이 아닌 백양꽃을 만나러간다.

 

백양사에서 처음 발견돼 '백양꽃'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상사화의 한 종류로 내장산에서 자생해 '내장 상사화'라고도 불린다.

 

2∼3월에 잎이 돋아나고 8월에 잎이 지며 8월 중순부터 9월 초에 주황색 꽃을 일제히 피운다.

 

 

백양꽃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한국 특산종이며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인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백양꽃이라 명명되었다고.

연못가에는

백양꽃과 철이른 꽃무룻이 사이좋게 피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