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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유달산

2018-신바람 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8. 1. 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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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유달산

2018. 1. 11

 

밤새 눈이 많이 왔다.

유달산에 눈이 왔다.


돈나무 위에도


너무 눈이 많이 왔다.

포근한 하얀 담요를 덮고 있는

당광나무




눈보라가 치더니

햇살이 퍼진다.

변덕스러운 해변 도시의 날씨.


살며시 피어나던 개나리도 눈속에


푸른 하늘과 멀구슬 나무

그리고 백설 .


직박구리의 아침식사가

한창이다.





파란카스 와 백설



바람이

노적봉에는 눈을 치워 준다.

   


팔손이 와 눈꽃.



유달산은

다시 눈보라가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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