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 연 의 야 생 화

광릉수목원의 겨울 2017. 12. 30 광릉수목원의 겨울. 눈길이 미끄럽다. 눈속에서 버섯이 보인다. 병아리꽃나무의 열매가 유난히 반짝이며 시선을 끈다. 10그루의 노거수를 찾아서 500살의 나무 갈참나무, 계수나무, 반송 ... ... 실개천에는 얼음이 얼고. 온실에는 포도송이처럼 달려 있는 백량..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2. 30. 18:52

우리꽃 식물원 2017.12.25 우리꽃이란? 오천년 긴 시간 한반도에서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온 꽃 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약해보이지만 질긴 생명력과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 손톱보다 작은 주름잎도 예쁘게 피어나고, 장독대에는 바위솔이 피어나고 하늘..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2. 25. 17:43

돌문화 공원 2017. 11. 26 돌이 많은 제주 곶자왈에 돌문화공원이 인상적이었다. 돌하루방도 넘 많다. 빨간 천남성 열매가 시선을 끈다. 갤러리 벽에 붙은 담쟁이 덩굴. 가을의 끝자락을 알린다.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100년이 넘은 먼나무. 이태리의 베니스를 옮겨 놓은 베니스랜드. 곤돌라..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2. 4. 14:08

한라수목원 2017. 11. 26 바람,열매, 단풍, 새소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정원. 멀구슬나무 직박구리가 아침식사를 한다. 멀구슬나무의 열매로... 단풍이 흠뻑 내인 수목원에는 철쭉도 활짝 웃는다. 지금까지도 참으아리꽃이 한창이다. 털머위는 지금이 제철인 듯 싶다. 돈나무 열매 빨간 열..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2. 2. 16:53

새 별 오 름 2017. 11. 25 저녁 샛별같이 외롭게 있다하여 새별오름. 매년 봄이면 새별오름에 있는 억새를 태우는 들불축제가 이루어지는 제주 억새의 1번지. 제주는 억새다!! 억새가 이렇게 이쁠 줄~ 낙천 아홉굿 의자마을 2017. 11. 25 제주의 낙천리는 사방에 크고 작은 오름들이 자리하고 있..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2. 1. 18:05

절벽이 아름다운 마을 대평포구 2017. 11. 23 절벽이 아름다운 마을을 탐방. 박수기정 (바가지로 마실 샘물이 솟는 절벽) 담장위에 바위솔이 사는 동네. 소녀가 바다를 감시한다. 돛대에 올라서. 사철나무의 열매 텃밭에는 광대나물이 지천이다. 가로수인 먼나무 열매가 익어가는 마을. 피란..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1. 30. 14:25

제주의 가을 2017. 11. 23 마방목지에는 뛰노는 말은 없다. 월동차 마사로 모두 갔단다. 역시 제주의 바람은 세다. 한라생태숲의 연못가의 흩날리는 억새. 2018년 봄 야생화를 그리면서... ... 까막살나무 열매도 익어간다. 2017. 11. 24 오늘도 바람이 세다. 발길을 여미지 식물원으로 옮긴다. 바람..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1. 28. 21:10

녹차의 고징 보성 2017. 11. 18 녹차꽃은 겨울에 핀다. 청순한 자태가 가을 햇살에 눈부셔 고개까지 떨군다. 처음부터 고개숙인 겸손한 꽃. 촬영하기 매우 힘든 꽃. 10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한겨울까지도 피며 10월까지 열매가 나무에 남아있어 11월에는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다. 순백꽃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11. 2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