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봄
2020. 2.20
어수선한 코로나 19
봄이오는 길목에서
강진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무위사 홍매화가 나를 반긴다.
따사한 봄햇살
조용한 사찰의 풍경
눈송이 같은 매화도 피었다.
절 뒤편에 있는
습지에는 도룡용알과 개구리알,
갓 깨어난 올챙이들이 많았다
강진만 철새도래지에서
많은 종류의 철새를 만났다.
다산이 유배 가던 고난의 길
백련사에는 동백이 한창
따사한 봄날과 함께 한 강진 여행
주작산 전망대에서 오늘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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