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족령 가는 길
2020. 3. 23
동강의 오지 마을 문희마을
칠족령을 가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렀다.
동강속으로 한걸음 더 깊숙이
갈 수 있는 곳 칠족령
아침 햇살을 받으며
걷는다. 동강의 오지속으로
생강나무꽃이 한창이다.
채도가 높은 아름다운 노랑.
올괴불나무 군락지.
조금은 지난 개화시기.
동강을 우측에 두고
아슬아슬하게 걷는다.
가슴을 조이면서 ...
거목 아니 고목이다.
드디어 칠족령에 도착
칠족령에서 본 동강
하산길
성터에 도착
고치가 달려있다.
곤충의 겨울나기 집
청노루귀가
반갑게 인사한다.
‘칠족령에 잘 오셨다고.’
바위사이에
잘 자라고 있는 나무
하산길도
구경거리가 많은 칠족령.
봄꽃잔치 (0) | 2020.03.27 |
---|---|
문희 마을 (0) | 2020.03.26 |
화암사 가는 길 (0) | 2020.03.20 |
부안 능가산 내소사 (0) | 2020.03.07 |
변산반도의 봄 (0) | 2020.03.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