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사 계곡의 봄꽃 잔치
by 물빛훈장 2020. 3. 30. 20:49
2020. 3. 30
파릇파릇 새순과 함께
봄이 봄이 온다.
양지바른 돌틈에서
제비꽃이 기지개를 편다.
꿩의바람꽃은
백색을 뽐낸다.
괭이눈은 아침 햇살에
노랑을 자랑하고
각양각색의
봄처녀 얼레지의 모습에 봄은
깊어만 간다.
낙지발 모양의 중의무릇
큰괭이밥이 활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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