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진달래
2021. 6 . 11
꼬리진달래란 이름은 여름에 하얀색 꼬리 모양의 꽃이 피어 붙여진 것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한다.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나무에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상록으로 살아있다는 뜻에서 ‘겨울살이’란 말이 합쳐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한방의 약재명은 조산백(照山白)인데 꼬리진달래는 약용,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흰꼬리진달래는 1996년 산림청과 임업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꽃말은 절제, 신념, 화해이다.
이 귀한 꼬리진달래를 신구에서 만났다. 적기에
성질이 급힌 꽃들이 보인다.
솔채, 동자꽃, 꿀풀, 개미취, 큰까치구염 까지...
보리수의 열매, 미국수국, 어성초, 꼬리조팝나무, 인동 덩굴,
크레마즈즈가 곱게 핀 식구대식물원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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