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숨은 명소 7코스
2022. 3. 25
여행 3일차
완주군 남부권을 탐험한다.
봄엔 떠나는 거야
싱그로운 봄여행
제1코스 위봉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추줄산(崷崒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서암대사가 창건한 사찰.
규모가 매우 크다.
깨끗하고 장엄한 사찰
일주문을 지나
한참 오르니
홍매와 어우려지는 대웅전을 볼 수 있었다.
제2코스 위봉폭포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추줄산(위봉산)에 있는
60m 높이의 2단 폭포로 형제폭포라고도 함.
차도에서
테크 계단으로 한참을 내려와야 2단 폭포를
볼 수 있다.
다시 올라갈 엄두가 나질 않아
마실길을 걸어서 원점 복귀하였다.
제3코스 위봉산성
조선 후기 변란을 대비하여 주민들을 대피 시켜 보호할 목적으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숙종 원년(1675)~숙종 8년(1682)에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 둘레는 약 8,539m, 성벽 높이는 1.8~2.6m 이고 관련 시설물로는 성문 4개소, 암문지 6개소, 장대 2개소, 포루지 13개소, 추정 건물지 15개소, 수구지 1개소가 확인되었다.
일부 성벽을 제외하고는 성벽 및 성문, 포루, 여장, 총안, 암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른 산성과는 달리 군사적 목적뿐만이 아니라 유사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는 등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제4코스 오성한옥마을
콘크리트 건물 지하실로 들어 가는 느낌.
입장료 만원을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하고
좁은 계단을 오르니
현대에서 500년 정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 양반댁으로 온 것 같았다.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에도 바쁜 BTS가 전라북도를 왔다 갔다고 한다.
방탄소년단(BTS)가
'2019 써머 패키지 in 한국'을 찍은 곳,
전라북도 완주 오성한옥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오성한옥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인 북촌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과는 달리 저수지와 계곡,
서방산과 종남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한옥마을이라고 한다.
고택의 매화 향기도 그윽하다.
제5코스 송광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종남산(終南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체징이 창건한 사찰.
사찰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평지에 있고,
뒤편에는 산이 있는데
웅장하고, 크고, 넓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다.
제6코스 O's GALLERY
오서방네 커피집에 갔다.
완주 소양면 호숫가에 자리한 오스갤러리는 회화, 조각,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를 여는 갤러리와 분위기 있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널따랗게 펼쳐진 잔디밭 위에 서 있는 회색빛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이 갤러리, 붉은색 별장 형태의 건물이 카페이다.
오디오룸은 누구나 CD를 가져오면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으며, 종종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장소가 되기도 한다.
나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지금까지 달려온 완주 생각에 잠긴다.
제7코스 봄비내리는 한옥 체험
봄비 치고는 매우 세차게 내린다.
봄비 내리는 밤 빗소리를 들으며
어릴적 생각에 잠겨본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낙숫물 소리가 들린다.
카메라를 들고 기와 지붕에서 내리는 비오는 모습을
촬영하려고 한동안 놀았다.
3박4일의 완주 여행
마지막 코스로 최선을 다하여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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