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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의 봄.

2023-물빛훈장의 여행

by 물빛훈장 2023. 5. 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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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의 봄.

촬영 일자 : 2023. 5. 1

 

보랏빛 팥배꽃몽우리가

봄햇살에 반짝인다.

야광나무는

밤에도 야광처럼 빛나는

꽃을 피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나무껍질이

조각조각 갈라진다.

솜망망이가 이제야 피었네

연못가의 올챙이를
보니 봄은  깊어만 가는
느낌이다.

만병초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만가지 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초.

만병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한데 영하 30도의 추위에도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만병초 잎은 가죽질의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여름에는 활짝피고,

겨울에는 말라진 형태가 되어

스스로를 보호한다고.

잎은 살균효과가 강해

습진, 무좀, 피부질환에 쓰인다고 한다.

삼지구엽초

자목련과 황철쭉 그리고 연달래,

괴불나무꽃, 불두화까지 봄이 한창이다.

각시붓꽃, 애기구슬봉이, 제비꽃, 앵초

천천히 더디게 흘러가는 평강식물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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