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지네 제빵소 그리고 개암사

슬지네 제빵소 그리고 개암사

촬영 일자 : 2023. 5. 22

 

부안 슬지네제빵소는

2대가 함께 부안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진빵과 음료수를 만드는 이색 카페.

 

다양한 재료로 만든 여러 가지 빵,

그리고 곰소 소금도 판매하고.

슬지네제빵소

건너편은 곰소 염전

보리, 밀 호밀밭이

매우 많다.

날씨가 좋아 졌다.

파란 하늘이 보이고

햇살이 비춘다.

개암사 가는 길.

전나무숲길에 햇살이 따갑게 비춘다.

개암사는 634년(무왕 35)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일주문 양옆으로 차밭이 매우 넓다.

대웅전은 울금바위를 등지고

남향하여 높게 자리하고 있다.

백화등꽃이 활짝 피어 담장을 뒤덮어

그 향기가 절집에 그윽하다.

작약의 아름다움과

소박하게 익어가는 개복사가 아름다운

부안 개암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