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자 : 2023. 7. 18
겨울이면 소복한 눈이 쌓여
영화 <러브레터>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1872년 홋카이도 최초의 부두가 완성된 곳이다.
항구도시답게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
오타루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이자
야경 명소인 오타루 운하.
오타루 운하는 오타루 시내를
가로지르는 약 1km 길이의 운하다.
낮과 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겨울의 낮에는 눈으로 덮인 운하를,
밤에는 파란 조명이 빛나는 오타루 운하를 만날 수 있다.
오타루 운하에서
아코디언 버스킹 하는 현지인을 만났다.
운하에서 한곡 연주를 하였다.
일본 홋가이도 오타루 운하의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총 3층 규모를 자랑하는 오타루 오르골당.
1층은 오르골, 2층은 공예품과 오르골,
3층은 소품샵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즌마다 오르골의 종류가 바뀌니,
다양한 오르골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타루에서 미식을 즐기고 싶다면 사카이마치 거리에 꼭 들러볼 것. 사카이마치 거리는 오타루 오르골당 앞쪽 거리로 쭈욱 들어가면 되는데,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오타루 르타오 본점부터 홋카이도 대표 디저트 롯카테이 등 유명 디저트 가게가 즐비하다.
미식은 물론 풍경까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오타루 사카이마치 거리다. 낮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밤에는 차분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오르골당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시내 여행 중 들르기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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