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 연 의 야 생 화

금꿩의다리 그리고 뻐꾹나리 촬영 일자 : 2023. 8. 22 금꿩의다리 홍자색 꽃에 금이 주렁주렁 달린 듯한 금꿩의다리. 꿩의다리는 꽃꿩의다리, 은꿩의다리, 긴잎꿩의다리 등 종류가 많은데 줄기가 마치 꿩의 다리처럼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꽃이 홍자색이며, 수술부분이 노란색이라 꽃이 매우 예쁘다. 수술부분의 노란색이 금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금꿩의다리. 뻐꾹나리 나리꽃들이 크기만 다를까? 아니면 색깔만 다를까? 아니다. 모양도 아주 색다른 나리꽃이 있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 만난 꼴뚜기를 빼닮은 나리꽃, 뻐꾹나리

2023-물빛훈장의 여행 2023. 8. 22. 21:19

금꿩의다리 2022. 8. 2 고개가 아프도록 올려다 보아야 할 만큼 키가 껑충하다. 줄기가 가느다랗지만 큰 키를 감당할 정도로 강하다는 얘기겠다. 꽃으로 보이지만 꽃받침인 네 깃 모자의 보랏빛과 풍성한 꽃술의 금빛은 푸르디푸른 한여름의 숲 빛깔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꿩의다리 집안뿐아니라 ‘여름 숲속의 여왕’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겠다. 분명 우리나라 특산식물인데 들꽃이라기보다는 왕궁 뜨락에 피어있어야 할 것 같은 도도함이 풍겨난다. 이런 귀한 금꿩의다리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알현하였다. 금매화 참나리 금마타리도 함께 만났다.

2022-여행스케치 2022. 8. 3. 10:46

금꿩의다리 2021. 7 . 1 여름꽃 중 내가 사랑하는 “금꿩의다리”로 7월의포스팅을 시작한다. 책에서만 만났던 2018년 7월 26일 대관령 옛길 휴게소 조그만 연못가에서 처음으로 만난 날. 마치 복권에 당첨이라도 된 듯 기뻐했던 생각이 난다. 고고한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땅에만 자라는 특산식물. 어쩜 이리 산뜻하고, 앙증맞고 사랑스럽니! 꽃말이 매우 특이하네요. “키다리 인형” 2019년, 2020년에는 강원도 정선, 화천에서 만났다. 6월 하순쯤 되면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기대된다. 올해는 평창에서 6월19일 만났는데 오늘 6월26일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만났다. 너무너무 반가웠고 기뻤다. 새색시 같은 수줍운 모습에 보랏빛 꽃을 피우는 녀석. 홍자색 꽃에 금이 주렁주렁 달린 듯한 금꿩의다리를 다시..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7. 1. 09:34

금꿩의다리 2021. 6. 19 금꿩의다리 금꿩의다리는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꿩의다리 종류의 하나이다. 꿩의다리는 꽃꿩의다리, 은꿩의다리, 긴잎꿩의다리 등 종류가 많은데, 줄기가 마치 꿩의 다리처럼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꿩의다리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꽃은 흰색 또는 보라색이고, 키는 50~100㎝ 정도이다. 또랑에는 올챙이들이 한가롭게 놀고 6월 19일에 일찍 핀 금꿩의다리를 만나다. 평창 달맞이카페에서 금꿩의다리를 만나다. 꽃잔치가 벌어진 달맞이카페 작은정원 양귀비, 땅나리, 하늘나리, 낮달맞이, 섬초롱꽃, 분홍말발도리, 바늘꽃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6. 21. 06:27

금꿩의다리 2020. 7. 16 홍자색 꽃에 금이 주렁주렁 달린 듯한 금꿩의다리를 양구에서 만났다.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0-100cm 정도가 된다. 보고 싶엇던 옛 친구처럼 반가기만 하였다. 금꿩의다리 꽃봉오리 금꿩의다리 꽃 금꿩의다리 시들어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모습 금꿩의다리 종자의 결실 동영상 1:45 금꿩의다리

2020-물빛훈장의 여행 2020. 7. 21.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