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개 마을 08
모시개 마을 08 촬영일자 : 2024년 4월 18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동마을은 울릉도 개척 당시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벌'이라는 뜻으로 모시개로 불리다가, 한자 표기로 모시 저(苧)를 취하여 저동(苧洞)으로 불리었다. 저동마을은 뛰어난 자연풍광과 더불어 울릉도에서 가장 큰 부두를 갖춘 항구도시이다. 마을 앞 항구 전경은 일출풍광으로 잘 알려진 우뚝 솟아 있는 촛대바위와 대나무가 많은 신비의 섬인 대섬(竹島) 등이 동해의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을 형성한다. 이러한 천혜의 자원들은 마을주민의 삶과 동고동락을 함께해 왔다. 마을 뒤편 주사골에 위치한 봉래폭포의 맑은 물과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천연에어컨인 풍혈(風穴), 저동마을과 청정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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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