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수목원
전주 수목원 2022. 3. 23 오후 산자고를 만나고 전주수목원으로 간다. 매우 작은 발레리나의 노오란 슈즈. 길마가지나무의 꽃을 보니 매우 반가웠다. 빛이 없어 더 약하게 보이는 노란 꽃. 한참동안 작디작은 발레리나의 노란 슈즈와 놀았다. 노랑노랑 하는 전주 수목원 히어리, 수선화, 영춘화, 산수유. 개나리까지 여기저기서 노란색을 자랑한다. 홍매와 백매가 매향이 그윽하다. 매화가 만발한 바닥을 보니 봄까치꽃이 파랑파랑 피어난다. 서로 재잘 거리며 미선나무의 아름다움. 자목련의 자태 전주수목원의 봄을 느끼고 주차장이 매우 매우 넓은 숙소인 한옥스테이로 간다
2022-여행스케치
2022. 3. 27.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