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4년 4월 16일
해담길이란?
'울릉도의 이른 아침 밝은 해가 담긴 길'이란 뜻이다.
해담길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출발해
저동, 천부, 태하, 옥천 등을 거친 뒤
해안 둘레를 따라 다시 도동으로
돌아오는 35㎞ 길이의 트레일이다.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됐다.
난 출발점인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가는 코스를 걸었다.
신비의 섬 울릉도의 속살을 잠시나마 볼 수 있는 길.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행남해안산책로를 따라서 도동에서 저동까지 가는 길은
태풍 피해로 중간쯤에서 끊어져 있어서 이용이 불가하다.
행남길 도동-저동 옛길은 예전에 차량 도로가 만들어지기 전에
울릉도 주민들이 도동과 저동 간을 왕래했던 길이라고 한다.
도동과 저동을 사이의 산을 넘어가는 길이다.
약간의 오르막길이다.
다시 도동항으로 돌아 왔다.
울릉도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인 해담길의 일부이고,
도동-저동 옛길, 혹은 행남 옛길이라고도 불린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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