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4년 5월 31일
1968년 발표된 곡이다.
1968년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과
"님 그리워"와 함께 3대 빅히트곡이다.
작사가 설강 김성휘는 1965 년쯤 경춘선을 타고
서울로 오다가 저녁 무렵 강촌역의 풍경에 반해
훌쩍 기차에서 내려 여인숙 춘강옥에 짐을 푼다.
여인숙 앞 정자나무 아래에서 어스름 저녁까지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시상이 떠올라 가 사를 엮는다.
저녁 희미한 등잔불 밑에서 들려 오는
뻐꾹 새소리를 벗삼아 2절을 먼저 쓰고,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강가 버드나무 사이로
새들이 나는 모습을 보면서 1절 가사를 쓰게 된다.
춘천시 강촌에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비가 있는데
그 강촌 이 이 강촌이다.
강촌은 이후 사람들의 인기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출렁다리가 생겨나고
MT 장소로 인기를 얻어 전성기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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