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릉에 가다

건원릉에 가다

촬영일자 : 2024년 12월 3일

촬영장소 :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7

 

동구릉에 가다

동구릉에는 약 450여 년에 걸쳐 조성된

9기의 능이 모셔있는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다.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이곳에

잠들어있다.

조선의 1대 임금 태조의 능

건원릉에 가다.

함흥의 억새로 덮인 건원릉.

 

9개 능묘 중 조선 초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가 안장되어 있는 왕릉.

이성계의 인지도와 인기에 힘입어

동구릉에서 제일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이다.

영의정 하륜 등이 태조 사후 여러 곳을

물색하다가 1408년 6월 28일 지금의

위치로 결정하였고,

같은 해 7월 5일 충청도·황해도·강원도에서

약 6,000명을 징발하여

7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석실을 만들었다.

그리고 9월 7일 태종이 빈전에 나가 견전례를 행하고

공식적으로 발인하였다

첫눈이 폭설로 변한 중부지방

조선왕릉도 습설에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통제구역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