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5년 2월 20일
촬영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산1번지
여행 3일차, 날씨 맑음.
바람이 덜불고 햇살이 매우 좋은 날이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
세연교를 건너 새섬으로 간다.
세연교를 건너면 바로 새섬과 연결된다.
섶섬은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약4km 위치한
무인도로서 서귀포항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은 상록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180종이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라 할 수 있다.
특히 난대 식물의 집합지로서 천연기념물 파초일엽의
자생지이기도하다.
또한 어종이 풍부하여 해마다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스쿠버다이버들이 또한 자주 찾는다.
천지연 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칠십리공원
서귀포를 노래한 시(詩)를 새긴 비석이 여럿 있어
‘시 공원’이라 부르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연못과 먼나무 열매, 새들의 합창을 들으며,
눈덮인 한라산을 아름답게 볼수 있는 장소.
조그마한 금귤과 함께 유채꽃이 피어 있고,
활짝핀 매화에는 벌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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