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5년 5월 19일
촬영장소 : 공곶이, 노자산 케이블카. 학동몽돌해변, 바람의언덕, 노랑버덩
여행 2일차 . 날씨 맑음
거제 8 경중 마지막 비경인 공곶이
거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유명한 장소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 포구에 산비탈을 따라 20여 분
동쪽 끝자락에 있는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 피땀 흘려 오직
호미와 삽, 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경관지다.
동백나무,종려나무, 수선화,팔손이나무와 꽃만해도 50여중.
4만평이넘는 농원 곳곳에는 노부부의 손길 안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공곶이는 생명의 숲 그 자체다. 돌계단 하나하나에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오월의 푸르름이 더해져 새들의 노랫소리, 맑은 공기는
여행자에게 기쁨과 행복을 듬뿍 아낌없이 주는 명품 숲길이다.
노자산 전망대에 오르니 비가 올 듯 구름이 많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을 연결하는 1.56km 구간의 케이블카
상부 전망대에서는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경계 없이
360도로 접할 수 있는 장소. 한눈에 거제를 볼 수 있는 곳.
해변 면적은 3만㎢, 길이는 1.2㎞, 폭은 50m로 거제도 남쪽에 있다.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다 멍때리기를 한다.
오월의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마을의 북쪽에 자리 잡은
나지막한 언덕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 (2003년), '회전목마' (2004년),
그리고 영화 '종려나무 숲' (2005년) 등의 촬영지였다.
한때 네티즌이 뽑은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노란색의 향연! 동화 같은 풍경의 정원
바람의 핫도그 본점 뒤편에 있는 노랑버덩은 카페
노랑버덩이라는 명칭답게 입구부터 노란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의자와 울타리, 바위 모두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핫도그와 라테 한잔으로 여행객의 피로를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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