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찾아 떠나는 여행 (3편)
(마르세유 - 레보드 프로방스 - 가르 수도교 )
2019. 6. 7
동쪽 석회암 언덕위에 세워진
노트르담 대성당
마르세유는 고대 그리스가 무역항을 세운 이래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항구다.
중세 십자군 전쟁으로 번성하기 시작하다가
산업 혁명과수에즈 운하의 개통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역항이다.
이 대성당은 16세기 요새 건축물이 있었던 자리에
1864년에 완공 되었다고.
빛의 채석강 레보드 프로방스
돌과 척박한 땅뿐인 지방
척박한 땅에 올리브 농사와
돌을 캐서 살아가던 마을에 전세계 사람이 모두 모였다.
이 작은 마을에
인구의 수십배, 아니 수백배의 관광객이 몰린다.
성곽안에 사는 사람은 22명,
성곽 밖에 사는 사람은 380여명에 불과하다.
버려진 채석강에서 프로젝트를 이용한
미술 잔치가 열린다.
6월에는 반 고흐의 작품 속에서 1시간 이상
헤엄을 친 느낌이다.
점심식사는
동굴 식당에서 하였다.
라벤다 향기가 그윽하고,
조그만 교회기 있는 마을끝은
절벽이다.
11세기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던
BAUX 이름의 가문이 인근 영주와 교황체 대항하기 위해 세운 요새라고.
종교와 권력의 방패막이로 세워진 요세 마을
영광의 잔해만이 남아있는 마을 이다.
가르 수도교(Pont du Gard)
가르동 강가에 놓인 고대 로마시대의 수도 시설
인구가 많은 로마는 물이 많이 필요하였다.
높은 산위에 물을 이용할 수 있는 수로 시설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는수로.
가르교는 3층의 거대한 아취로 이루어져있으며,
가르동 계곡에서 49m 높이로 건설 되었고,
9세기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였다고 한다.
68년간 교황청이 있던 도시
아비뇽을 향해 달린다. 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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