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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 몽생미셸(9편)

2019-신재연의 사진 여행

by 물빛훈장 2019. 6.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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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에서  몽생미셸까지 그리고 여행의 종착지인 파리로 (9)

       2019. 6. 12

 

오늘은

몽생미셸 가는날


 

생말로는 파리에서

서쪽으로 379 Km 떨어진 화강암반에 자리 잡은 성채도시


 

조수 간만의차가 13 m

15세기 이후 , 해상 탐험으로 수많은 해적을 배출 하였고,

16-18 세기 가장 중요한 항구 중의 하나.


 

프랑스 왕으로부터 허락을 받은 해적들이

물건을 약탈 하던 해적의 본거지

캐나다를 1534년에 정복하고 프랑스령으로 만든 해적

까르띠에, 쒸르꾸프, 뒤게 투루엥

악명 높은 유능한 해적이다.




몽 생 미셸 수도원 (Abbaye du Mont Saint-Michel)

신화와 전설을 간직한 채

아름다움을 뽐내는 유명하 수도원


중세 시대부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순례지로 꼽히는 장소


"서양의 경이로움"

이라고 불리우는 몽 생 미셸


 

966 년 노르망디 공작이 이곳에 살게 되면서

베네텍토회 수도원을 건설 하였으며

11세기에는 교회가 건축 되었다.


 

14세기 백년 전쟁당시에는

방어용 성곽을 쌓았고


 

15세기 후기에 고딕 양식의 성당을 세우기 시작 하였으며

 

18세기에 수도원이 완공되고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979년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


몽 생 미셸의 오래된 골목길을 지나

 

몽 생 미셸 제일 좋은 시간은

저녁 노을이 말려오는 시간이라고



 

성당 지붕위의 황금 대천상은

1897년에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바위산 꼭대기에 위치한 수도원에 갈 수있다.

 

내려오는 어디에서나

대서양의 넓은 갯벌을 볼 수 있다.

 

갯벌에서

수업을 하는 프랑스 학생들

 

잿빛 땅 위에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로

만조시 땅을 야금야금 삼키며 바닷물이 들어오는 광경도

장관이라고 설명한다.





몽 생 미셸 가는

입구의 마을.


 

파리에서 왕복 9시간

버스로 이동하니 6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파리로 간다.

이번 여행의 종착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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