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동재의 여름 야생화
2019. 7. 18
이슬을 머금고 있는 일월비비추
두문동재는 여름꽃이
다투어 피어난다.
까치수염, 이질풀의 아름다운 뒤태, 노루오줌
잠자리도 쉬어가는 두문동재
노오란 뱀무 위에서 한동안 개미의 무용 실력을 평가하였다.
노오란 물봉선
꽃등에의 노오란 기린초 탐험
싱그로운 기린초가 유난히 올해는 많았다.
노오란 짚신나물
노란꽃이 유난히 많다.
동자꽃
하늘나리
산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었다.
빨간 계통의 꽃들도 보인다.
밤하늘에 폭죽이 터진 듯
두문동재를 환하게 밝히는 꽃.
긴 줄기 끝에 순백의 광채를 발하는 꿩의다리.
촬영하기가 그리 쉽지않은 꽃.
두문동재 숲길을 안내하듯 여기저기서 개체가 많이 보인다.
함백산 밑
숙소는 밤에는 긴팔을 입고서도 한기를 느낀다.
서울은 오늘 밤 열대야라고 하던데... ....
내일은 정선으로 숙소를 옮긴다. 한여름에도 매우 시원한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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