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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

2020-물빛훈장의 여행

by 물빛훈장 2020. 9.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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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

2020. 9. 17

 

해바라기가 만발한 연천의 호로고루에 가다.

하늘은 흐렸지만 맑은 공기 그리고 푸른 들판을 볼 수 있었다.

긴 장마에도 해바라기는 예쁘게 피어났다.

 

 

호로고루는 6세기 중엽 이후 약 200여 년간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하천(國境河川) 역할을 했던 임진강 유역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에 있고, 상대적으로 위계가 높은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고구려 국경 방어사령부에 해당하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로고루라는 명칭은 이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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