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만난 두문동재의 야생화
2021. 7. 22
천상의 화원 두문동재
야생화의 보물창고 두문동재.
폭염에도
여러종류의 여름꽃들이 피워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
해발 1268m
신갈나무 숲길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2021년 7월 22일 내가 만난 두문동재의 야생화.
일월비비추, 꿀풀꽃, 병조희풀꽃, 큰까지수염, 구릿대.
길가에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은꿩의다리가 손짓한다.
노란 야생화 나라에 진입.
곰취꽃, 솔나물꽃, 뱀무, 씀바귀, 물양지꽃, 금마타리.
온통 다른 색감의 노란 색을 자랑한다.
너무 작아 마이크로에 어댑터까지 장착하여
촬영하였는데 매우 힘들게 모셔온
도둑놈의갈고리꽃. 여로꽃.
멀리 대덕산이 보인다.
첩첩산중이다.
쉽게 만나기 힘든 큰제비고깔꽃,
짚신나물, 나비나물, 둥근이질풀꽃의 뒷태.
깊은 꿀샘을 가지고 곤충을 유혹하는 동자꽃.
하늘말나리와 모싯대꽃.
두문동재 5시간의 야생화 트렉킹은
폭염의 더위를 잊게하고
많은 7월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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