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하늘길
2021. 7 . 23
폭염을 피해
서울을 탈출
정선 하이원 힐 리조트로 왔다.
하늘이 아름다운
정선, 태백, 영월, 삼척이라고
서울은 열대야인데
이곳 정선은 싸늘함을 느낄 정도를 넘어
밤에는 춥다.
이틀동안 오랜만에 잠을 잘 잔 것 같다.
여행 3일차
마운틴 콘도에서
곤돌라 타고 마운틴 탑에 올랐다.
하늘정원에는 톱풀이 만발하였다.
봄철에는 하늘길에
많은 야생화가 핀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늘길에서 만난 야생화
바위채송화, 참취, 하늘말나리, 여로, 둥근이질풀
지각생 양귀비가 홀로 피어 있다.
즐거웠던 여행은 끝나고
집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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