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의 봄소식
2022. 2. 18
봄. 봄. 봄
나뭇가지에도
복수초가 피기 시작하였다.
봄이 오고 있다.
동지섣달 꽃 본 듯 반가운 ‘납매화’
납매화(蠟梅花)
유리처럼 투명한 황금빛 꽃이 특징이다.
노란빛이 강렬해 황금매화라고도 한다.
납매화는 12월과 1월 사이 동지섣달 엄동설한에 피는
귀한 꽃이니 매우 반가웠다.
삼지작나무가 꽃망울을 키우고,
낙상홍과 호랑가시나무 그리고 윤난홍자단의
붉은 열매는
봄을 축복이라도 하듯 오는 봄을 찬양하는 듯하다.
귀한 매화꽃을 만나다.
설강화
방송국 드라마로 유명해진 꽃
설강화
Snowdrop라고 하는데 카기 작고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느낌이라
설강화라고 하였다고.
풍년화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색종이를 오려 붙여 놓은 모양으로 꽃이 핀다.
꽃이 많이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고한다.
2022년에 한반도에 풍년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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