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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1박 2일

2022-여행스케치

by 물빛훈장 2022. 10. 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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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12

2022. 10. 12 - 13

 

10여년만에 가는 남이섬

12일을 하련다.

남이섬은

북한강 가운데 있는 섬이 강원도 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은 강원도 춘천시지만,

접근 도로와, 이 섬으로 들어 가는 유일한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군쪽에 있다.

남이섬까지는 배 타고 약 4~5분 정도 걸린다.

출발해서 좀 가나 싶은 느낌이 들면

금방 남이섬 선착장이 눈에 보이고, 이내 도착한다.

호텔정관루라는 부티크 호텔이 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

3개월 전에 예약해야 한다.

본관 정관재의 객실은 화가, 공예가, 작가 등

예술가들이 직접 꾸며 어느 하나 같은 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나도 호텔정관루에서 하룻밤을 투숙하였다.

호텔에 전화하면 픽업서비스를 해준다.

 

2001년 겨울연가 촬영지로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포함,

연간 총 33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 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12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지로 탈바꿈되었다.

이에 남이섬 측은

그간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3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 공화국'으로의 문화독립을 선언하였으나 이는 실상 관광 브랜드로서의 명칭이다.

(설명자료 위키백과에서)

 

다람쥐, 토끼, 공작새가

마음대로 뛰노는 남이섬에서의

12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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