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산자고
2023. 3. 6
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고군산군도 신시도에 간다.
한국토종 튜율립, 산자고를 만나러.
산자고는 얼레지나 복수초처럼
사랑의 온도가 되어야 꽃잎이 열린다.
어제 오늘 20도가 넘는 기온.
따스한 햇빛과 기온이
꽃 대문을 열리게 하는 열쇠이다.
찬란한 햇빛을 받으면
꽃잎이 펼쳐져서 꽃잎이 별모양이 된다.
밤에는 꽃잎을 닫는다. 낮과 밤이 다른 모습이다.
신시도 대각산에서
신비의 야생화 산자고를 만났다.
동영상
봄바람에 신이 나서 춤을 추는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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