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 연 의 야 생 화

청태산 모데미풀 촬영일자 : 2024년 4월 4일 청태산휴양림으로 간다. 모데미풀을 만나러 날씨가 오늘도 해님은 볼 수가 없었다. 처녀치마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한다.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있는 청태산. 꿩의바람꽃은 해님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서 노랑 손짓하는 괭이눈 일생을 다한 너도바람꽃도 만난다. 한국의 멸종위기종 모데이풀을 만난다. 작은 시내를 따라 구석구석 피어있는 하얀 꽃. 깊은 산 계곡 주변과 습기가 많은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와 잎이 모여난다. 꽃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 개체는 많으나 꽃샘추위에 잦은 봄비에 일조시간이 부족하여 개화 상태가 예년에 비해 좋은 상태는 아닌듯하다.

2024-물빛훈장의 여행 2024. 4. 4. 22:16

모데미풀 & 처녀치마 2022. 4. 15 4월도 반이 지났건만 청태산 골짜기는 아직도 얼음이 그대로 있다. 그 시냇가에 또 그 언덕에 처녀치마와 모데미풀이 추위를 이겨내며 꽃을 피우고 있다.

2022-여행스케치 2022. 4. 15. 18:22

광덕산의 봄 2020. 4. 4 얼레지의 새순이 이제 보이기 시작하는 광덕산의 봄 봄눈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연약한 애기괭이눈이 함께한다. 미치광이풀도 기지개를 편다. 모데미풀 몇 포기가 오는 봄을 재촉한다 골짜기 마다 박새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듯 할 정도도 힘차다. 괭이눈, 만주바람꽃,..

2020-물빛훈장의 여행 2020. 4. 4. 20:06

모데미풀 2019. 4. 24 폭설로 인하여 모데미풀 촬영이 연기되어 서운한 마음이 가득하였었다. 4.24 비 예보도 있지만 강행하여 청태산으로 달려 왔다 이른 새벽부터 계곡에는 아직도 녹지 않은 얼음이 여기저기서 눈에 보인다. 얼음녹아 흐르는 새냇물가에는 탐스럽게 모데풀이 소담스럽게 ..

2019-신재연의 사진 여행 2019. 4. 2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