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4년 4월 4일
청태산휴양림으로 간다.
모데미풀을 만나러
날씨가 오늘도 해님은 볼 수가 없었다.
처녀치마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한다.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있는 청태산.
꿩의바람꽃은 해님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서 노랑 손짓하는 괭이눈
일생을 다한 너도바람꽃도 만난다.
한국의 멸종위기종 모데이풀을 만난다.
작은 시내를 따라 구석구석 피어있는 하얀 꽃.
깊은 산 계곡 주변과 습기가
많은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와 잎이 모여난다.
꽃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
개체는 많으나 꽃샘추위에 잦은 봄비에
일조시간이 부족하여 개화 상태가 예년에 비해
좋은 상태는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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