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에서 놀다.

호미반도에서 놀다.

촬영일자 : 2025년 3월 14일

촬영장소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모감주나무군락지,

호미곶. 장길리 보릿돌, 모포항,

 

여행3일차 . 마지막날

호미반도 둘레길에서 포항바다와 노는 날.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포항8경의 하나이자

삼국유사 1권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가 있는 테마공원

모감주나무군락지

해안가 경사 30도의 산에 위치해 있으며,

크기와 면적, 개체수가 가장 큰 모감주나무 군락지.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바닷가에서 파도와 함께 장노출 놀이를 하였다.

호미곶

대한민국 내륙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으로

일출, 일몰 때를 맞추지 않더라도 포항까지 왔다면 꼭 한 번 들르면 좋은 장소

장길리 보릿돌

동해 바닷가로 쫙 이어진 보릿돌교.

총 170m의 길이를 가진 보릿돌교의 가장 끝쪽에는.

보릿돌이 있는데, 보릿돌 주변으로 미역이 많이 나서.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져내려온다.

카페에서 라테 한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달랜다.

모포항

폭포 같은 모습을 연출하는 특이한 지형

아는 사람에게만 알려진 포항의 일출 명소.

모포 방파제 뒤편 작은 샛길로 향하면 바다 아래 독특한 지형을 만날 수 있다.

바닷물이 빠질 즈음 드러나는 갈라진 바위로 물이 흘러내려

마치 폭포 같은 모습을 자아낸다.

달 없는 밤에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2박3일간의 포항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