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5년 4월 27일
촬영장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간다.
트램을 15분 타고 백두산 호랑이를 먼저 만나러 간다.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의 호랑이숲에는 현재 6마리의 호랑이가 살고 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수목원을 조성할 때 함께 마련되었으며,
2017년에는 한청, 우리, 두만이 호랑이가 이곳으로 이주해왔다.
현재는 한청(암컷, 19살), 우리(수컷, 13살), 한(수컷, 11살),
도(암컷, 11살) 남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온 태범, 무궁 남매가 함께 살고 있다고한다.
모두 6마리가 다정스럽게 살고 있다.
돌배나무 가로수 길이 퍽 인상적이었다.
매우 많은 돌배나무를 가로수처럼 심어 돌배나무 꽃잔치를
하는 느낌이다. 꽃이 활짝 개화하여 색다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날린다.
돌배나무 가로수 길에서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을 보았다.
중부 이남 표고 700m 이하의 산록에 자생한다.
꼭지돌배나무, 돌배, 산배나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학명은 Pyrus pyrifolia (Burm.) Nakai 이다.
목재는 가구재, 기구재로 쓰이는데,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 제작에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나무는 정원수나 분재용으로 많이 애용된다.
돌배꽃과 함께 돌배나무 가로수 길을 백주대간 수목원에서 만났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총 5,179㏊ 면적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목원이다.
39개 전시원에서 희귀식물 317종과 특산식물 161종을 비롯한
다양한 자생식물을 관리하고 있다
털진달래, 겹벚꽃과 도화가 활짝피고
백두산금매화, 팥배나무, 삼지구엽초 등 자생식물도
많이 만난 날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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