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에서 만난 친구들
2017. 6. 03
방태산 하면
2 단 폭포가 생각 난다.
방태산 가는 길
초롱꽃도 만나고
맑은 하늘과 뭉개구름
그리고 잔잔한 물
방태산 가는 날의 날씨.
단풍과 함께라면 더 좋은 그림을 만들어낼 폭포지만,
초여름 녹음과도 잘 어울어진 2단 폭포.
산속에 사는 개구리.
올챙이가 폭포 가장자리에서 놀고 있다.
너무 가물어서 수량이 적다.
아직도 애기 괭이눈이 보인다.
6월 인데.
야생란
은대난초도 만나고,
자연산 매발톱이 심심치 않게 반겨 주고
찔레꽃이 한창이다.
줄딸기가 익어가는 계절
하늘은 푸르고,
나비가 나를 반긴 방태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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