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 가는길
2017. 6. 07
단비가 촉촉이 내는 날.
물향기 수목원가는 날.
물방울과 여름식물들
카메라를 들이댄다.
오디
어린시절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난다.
셔츠에 오디물이 들어서 엄마한테 혼난 일도 함께.
원추리꽃이 단비를 흠뻑 먹금다.
인동초는
인동(忍冬)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뜻한다,
안개나무
물방울이 환상적이다.
데이트 하는 연인 까치 .
고산지대에 사는 눈개승마.
흰색이 돋보인다.
연못에는 외롭게 노란 연꽃 한송이.
버찌도 익어가고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듯한 용머리꽃.
꽃잎이 닭의 부리를 닮은 닭의난초
병아리처럼 앙증맞은 야생난 식물이 작고 앙증맞은
병아리난초.
감나무꽃
은은한 한약냄새를 가득 머금은 대표적인 약용 식물.
다른 쌈채소에 더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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