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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미 원

2017-신바람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7. 6.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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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미 원

2017. 6. 14

 

수련의 계절

세미원을 찾았다.

 

인생길도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천천히 걸어가자.





수련의 계절.




장독대는

엄마가 정화수를 떠 놓고

자식의 무병 장수를 염원하던 신성한 장소.    



노랑어리연  





낮달맞이꽃  




씀바귀 삼형제


꽃 양귀비



수국의 변신은 무죄. 





열대지방의 수련.






참새떼의 환영




물속에 비친 창포


청둥오리도 세미원 나들이.


자리는 한가히 쉬고 있고


홍련, 백련이 만발하는

세미원을 그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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