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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찾아

2018-신바람 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8. 4.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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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찾아

2018. 4. 7

연분이 맞아야 활짝 핀 자태를 볼 수 있다는

깽깽이풀을 찾아 남쪽 나라로 간다.


적어도 15도 이상 올라가야

꽃을 핀다는 깽깽이풀


며칠전 23도에 핀 깽깽이풀

오늘 기온이 6

낮에도 10도 정도.



솜방망이 양지쪽에 피어나고,

산수유는 머지 않아 질 것 같고,


5월에야 피어나는

죽단화가 반발하고

이 곳 남쪽나라는 벚꽃도 지고

느티나무와 은행잎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저수지의 복사꽃은 이미 진지가 오래인 듯 싶다.

신록이 보인다.



2018. 4. 9

강원지방에는

눈보라가 어제 밤에는

깽깽이풀은 추워서



기온이 낮아서

꽃잎을 벌리지 못하고 있다.



내년을 기약하며

몇 장 차알 칵


온실속의

남바람꽃은 꽃잎에 핑크빛이 감도는 것 같다.

 




히어리도 지난밤

추위에 힘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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