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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마을

2020-물빛훈장의 여행

by 물빛훈장 2020. 11. 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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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마을

 

2020. 11. 13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갯바위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마치 제주의 속내를 펼쳐 보이는 듯하다.

 

 

제주도 북서부 끝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길,

 

최근 JTBC ‘효리네민박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낭만을 낚기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9년에는 제주시 선정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한 이곳에서 뜨거운 계절의 낭만을 낚아보자. 바닷물에 접근하기도 쉽고, 수심도 지나치게 깊지 않아 피서를 즐기기 그만이다.

 

 

 

젊은 여행자들에겐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애월 카페 거리와도 가깝고, 2017년 개장한 제주올레 15-B 코스와도 이어져 그야말로 최적의 피서지다.

 

 

 

 

뜬끔없이 등장한 장한철 산책로의 정체는?

장한철은 누구인가.

장한철은 1770년제주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던 중에 풍랑을 만나 바다에서 5개월을 표류한 끝에 돌아와 1년후인 1771년에 쓴 세계해양문학의 4대 백미로 불리우는 표해록의 저자라는 것이 애월문학회의 평가다.

 

따라서 애월리와 애월문학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장한철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1700년대에 한담마을에서 태어난 장한철은 생가도 지금 남아 있어 이를 복원하는 작업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제주시에서 27천만원을 들여 부지매입을 끝냈고 한담에서 열리는 청소년백일장도 2년째 운영

 

출처 : 제주환경일보(http://www.news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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