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수생식물학습원
2021. 10. 7
머리를 숙여 좁은문을 통과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애 가다.
좁은 길을 지나니
목화, 바위솔, 백련초, 구절초가 대청호와 잘 어우려진 풍경이다.
머얼리 고성이 보인다????
유럽 고성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전망대로 올라가 전경을 돌아보니,
시원한 대청호가 함께 잘 어울려져 있다.
예쁜 아주 작은 예배당이 있다.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인데 그림 같은 예배당이다.
“바람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란 건
천천히 걸으란 뜻이 아닐까. 보이는 자연의 풍경이 그림이다.
좁은길을 서서히 걸으며,
노랗게 익어가는 탱자를 보며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탐방 끝.
반야사 (0) | 2021.10.12 |
---|---|
부소담악 (0) | 2021.10.11 |
한국자생식물원의 가을 (0) | 2021.10.09 |
평창의 가을 (0) | 2021.10.06 |
달맞이 카페 (0) | 2021.10.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