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자 : 2023. 4. 4
세계문화 유산 마을
경주 양동마을에 가다.
복사꽃, 유채꽃, 자목련이
반긴다.
양동 마을은
언덕위의 양반집.
철늦은 벚꽃도 보인다.
뒷동산 과수원에는
복숭아꽃이 붉게 피었다.
탱자나무 울타리, 지붕을 덮은 모과나무꽃,
박태기, 자목련까지 매우 잘 어울리는 마을 풍경이다.
담장 너머 만첩도화를 보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요.
꽃세상이다.
담장옆의 만첩풀또기,
뒷담 너머의 철지난 산수유꽃.
매우 매우 잘 어울리는
정원 설계다.
양동마을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요 꽃밭이다.
조상들이 잘 가꾸어 놓은 정원을
즐겁게 만끽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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