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자 : 2023. 4. 4
2012년 양남면 읍천리에 있던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숨겨져 있던 보물이 세상에 나왔다.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보물,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다.
주상절리를 곁에 두고 거닐 수 있도록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해안산책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었다.
유채꽃과 무더기로 피어 있는 양지꽃이
인상적이었다.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보았다.
발달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다.
불국사 와 석굴암 (0) | 2023.04.06 |
---|---|
만첩홍도화 (0) | 2023.04.05 |
꽃피는 동네 양동마을 (0) | 2023.04.04 |
비슬산 참꽃 (0) | 2023.04.04 |
대구수목원(제2편) (0) | 2023.04.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