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촬영 일자 : 2023. 4. 6 야간
야경 그리고 경주.
경주는 조상들의 예술 감각에
현대적인 조명을 더한 독특한 야경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경주다.
동궁과 월지, 월정교, 첨성대 등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욱더 아름답다.
경주야경 제 1의 명소라는 동궁과월지에 가다.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렀는데,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자리다.
그래서 2011년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야경에 빠져 밤이 가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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