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5년 7월 27일
촬영장소 :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테렐지 국립공원(Gorkhi-Terelj National Park)의 광활한 초원과 기암괴석 사이로
위용을 드러내는 야마트 산(Yamat Uul)은
몽골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트래킹 명소.
'산양이 많은 산'이라는 뜻을 지닌 이 산은 현지에서
열트 산(Yolt Uul) 또는 엉거츠 산(Ongots Uu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해발 약 1,900m에서 2,100m에 이르는 야마트 산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트래킹 코스를 자랑한다.
9시 10분쯤 도착하여 11시 까지 2시간 정도 트래킹을 하였다.
가파르지 않아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은 장소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대초원
정상에 서면 테렐지 국립공원의 광활한 초원과 유유히 흐르는 톨 강(Tuul River),
그리고 점점이 박힌 유목민의 하얀 게르(Ger)가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낸다.
막힘없이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은 몽골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독수리바위, 아홉 형제 바위 등 다양한 형상의 바위들이 등산객을 맞이한다.
여름철 야생화를 찾아 2시간이 어느새 지나갔다.
3-4일 야생화와 놀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에델바이스 (솜다리, Leontopodium), 할미꽃 (Pulsatilla),
투구꽃 (Aconitum), 용머리 (Dracocephalum),
패랭이꽃 (Dianthus), 알리움 (부추속, Allium), 물망초 (Myosotis),
매발톱꽃 (Aquilegia), 엉겅퀴 (Cirsium) 등등 지천이다.





그야말로 '야생화의 보고’ 몽골
몽골이 좋아서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25년 7월에는 아들, 딸, 손자, 손녀까지 모두 아홉 식구와
함께 한 3박 4일의 매우 짧은 몽골여행


몽골은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여행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나라.



몽골의 매력은
광활하고 경이로운 대자연,
살아 숨 쉬는 유목 문화,
그리고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체험’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기쁜 마음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수도인 울란바토르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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