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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의 근심을 잊다. 거창 수승대와 황산마을 기행

2025-물빛훈장의 여행

by 물빛훈장 2025. 10. 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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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의 근심을 잊다.

거창 수승대와 황산마을 기행

촬영일자: 20251029

촬영장소: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스승대 일원)

20251029,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일원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푸른 하늘 아래 속세의 근심을 잊게 하는

빼어난 경치를 사진에 담고자 하였다.

거창 수승대부터 금원산 자연휴양림까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었다. 지금부터 그 아름다운 기록을 남기고자 하였다.

수승대

수승대는 이름처럼 근심을 잊게 할 만큼 절경을 자랑하였다.

너럭바위 위에는 오랜 세월을 견딘 옛 선조들의 풍류가

느껴지는 글자들이 새겨져 있었다.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걷는 수승대 무병장수 둘레길 코스를 돌아보았다.

특히 오랜 세월 물살에 깎인 거북바위는 수승대의 상징과도 같았다.

 

물이 아름다운 계곡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계곡물은 투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특히 오전의 골든 타임 햇살이 물에 반사되어

색의 표현이 더욱 선명하였다.

시원하게 흐르는 맑은 물줄기를 장노출 기법으로 담아

부드러운 비단결처럼 표현하였다.

바위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물결이 청량한 가을 정취를 더해주었다.

 

관수루

수승대 옆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관수루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정취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구원서원과 함께 거창 신씨 가문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장소로 알려져 있다.

누각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승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용히 조망하였다.

관수루는 자연 속에서 학문을 닦고 휴식하던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황산 전통한옥마을

관수루와 인접한 황산 전통한옥마을은

거창 신씨 집성촌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1,200m에 달하는 아름다운 전통 담장이

고즈넉한 마을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잘 보존된 기와집들이 가을 햇살 아래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단정하게 펼쳐져 있었다.

이 마을을 거닐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 (숙소)

여행의 밤은 깊은 산속에 자리한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보냈다.

이곳은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폭포 소리가 숙소까지 들려오는 청정지역이었다.

휴양림 주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누리장나무 열매와 보랏빛 용담 꽃을 볼 수 있었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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