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행 3편
2017. 8. 17
낙엽송이 카자랑하듯
자라는 대관령 야생화 학습장.
수국길이 100여비터 이산 이어진다.
산성토양에서는 푸른색의 꽃이피고,
염기성 토양에서는 붉은 꽃이 피어나는
신비의 꽃 산수국,
물봉선이 아름답다.
귀경길에
개넌너다리에서 한 컷
콩꽃에서 노는 개미 한 마리.
소박한 오이곷 한송이.
땅콩 잎에 물방울이 동글동글.
익모초가 하는을 찌른다,
작고 이쁜 닭의장풀이
앙증스럽다.
이제 강원도에도 비가
그만 오려는지 구름이 물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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