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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갈로트 가는길 - 0 1

2017-신바람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7. 8.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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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갈로트 가는길 - 0 1

      2017. 8. 3

 

 

몽골에서 느끼는 하늘과 바람,

그리고 별과 야생화.

현재기온 섭씨 19




물빛훈장의 여름여행은

몽골궁갈로트 - 테르지 - 울란바토르 -

러시아 이르쿠츠크 - 바이칼 알흔섬 - 알흔섬 일주

어워에서 이번 여행의 안녕을 빌어본다.


철새의 낙원 궁갈로트

세계적인 별관측지역 궁갈로트



비가내린다.

240 mm 의 연간 강수량

몽골도 올해 가뭄이 극심하단다



밤새 비가 오락가락한다.

비를 몰고온 동쪽 무지개 나라에서 온

귀한 손님, 반가운 손님이 바로 나.


캠프안에는 토끼도 많고


멀리서부터 푸른하늘이 조금씩 보인다.

초록빛 비단에 진주가 박한 것 같은

양떼들이 노니는 초원의 풍경.



,, 염소, , 낙타가 7천만 마리

인구는 3백만.

 

을란바토르에서 4시간 반 달려온

이곳 궁갈로트 고요하고

새들의 합창 소리만 들린다.




칭키스칸 동상을 지나 테르지로 이동

현대식 몽골 주막에서 마유주를 산다.

길가에 솔채가 채도가 높다.

테르지의 밤은 깊어만간다,

찬란한 태양과 함께

태르지의 아침풍경은

하늘과 바람 몽골 그 자체의 풍경이다.

   



초원에서

점프 놀이도 해본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승마도 하고


물빛훈장의 여름 여행의 시작은

설레임만 가득하다.

세번째 온 몽골인 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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