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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가는길 - 03

2017-신바람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7. 8.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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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가는길 - 03

         2017. 8. 6

 

 

몽골에서 경비행기타고 이르쿠츠크로.

 

2시간 30분동안 이지만

몽골도 슬로우

러시아도 슬로우다.



이르쿠츠크에서 알흔섬 가는데 5시간.

사휴르타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30여분간 알흔스키호협을 건넌다,




후지르 마을 근처의 바이칼 뷰 호텔에

투숙한다. 2

    



언덕에 올라

바이칼의 일몰을 본다.



오랑캐장구채가 환영한다.

알흔섬 입성을 ... ....



알흔섬에서 아침을 맞는다.

두꺼운 이불사이로 냉기가 느껴져 일찍 깬 아침.

 

춥다, 춥다.

8월에 피서 한번 제대로 왔구나 하는 생각.

   





일출 시간이 05:43

숙소 근처에는 나무도 없고 메마른 초원이다.

사막도 있고, 침엽수립 지역도 있고,



연간 강수량이 240mm



100여년전 선착장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먹는다.






8인승 4륜구동 우아직 타고 하루종일 알흔섬 투어.


4륜구동 에다,

운전이 능숙에해 이 곳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몽골에서는 푸르공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바이칼 알흔섬 일주

우아직 타고 사막 지대로 지나고,

소나무 지대도 지나고,

푸른 초원을 달리며,

오프로드를 즐긴다.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

허리도 아프고,

제대로 비포장 도로체험.

사막자동차 체험을 즐긴다.



40 - 80 Km 의 속도도 달린다.

처음 30분 동안은

조수석에 앉아 브레이크를 너무 많이

밟아 오른발이 저렸다.


점심은 러시아 사냥군 스타일로.

오믈과 단단한 식빵




남은 오믈은 갈매기 먹이

친환경 쓰레기 처리 방법.

   










사랑의 언덕

바이칼 알흔섬 여행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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