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선 기행

2018-신바람 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8. 7. 27. 07:44

본문


  정선 기행

    2018. 7.25

 

백두대간 생태수목원.

오지의 수목원에 가다.

 


각시 원추리가 반긴다.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라고도 부른다.

1959년에 들어왔단다.

고향이 북아메리카 라고 한다.



비비추

흰색이 곱다.




여로




범부채

짙은 반점이 아름답다.





금마타리

이제 피기 시작이다.

 



일찍 피어난

벌개미취 몇송이.




도라지

보랏빛이 싱그롭고 아름답기만하다.



아우라지 강가에 서있는

수줍은 처녀.

그리움에 설레어 오늘도 서있네.

 



뗏목타고 떠난님 언제 오시나.

물길따라 긴세월 흘러흘러 가는데



아우리지 역

어름치 안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도 하고.





임계 5일장에서

강낭콩도 사고.



시원한 수목원 숙소에서

아코디언도 연주하고.




맑은 시냇물에

발을 담그며 찜통 더위를 잊어 본다.

 



정선 숲속의 밤은

솜이불을 덮고 자야 할 만큼 낮은 기온이다.

100년만의 찜통 더위에도



'2018-신바람 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찾은 만항재  (0) 2018.08.15
해발 832 대관령  (0) 2018.07.27
만항재의 야생화  (0) 2018.07.26
몽골여행을 떠나요 -2  (0) 2018.07.22
몽골여행을 떠나요  (0) 2018.07.22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