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남도 투어
2018. 8. 12 - 8. 14
2박3일간
남해, 통영, 거제도 남도 투어를 하였다.
남해 보리암
남해 보리암 해수관음 성지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기도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남해 보리암,양양 낙산사,강화 보문사,
여수 항일함 말하는데....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해 망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화방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세웠던 연죽사에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 1636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넓혀짓고 화방사라 불렀다.
지붕의 처마와 기둥 사이는 새날개모양의 모조장식으로 꾸몄는데,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건축수법을 보이고 있다.
거제에서의 첫날밤
통영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도착
너무너무 뜨거운 날.
등대섬 가기에는 무리.
일행중 일부는 등대섬까지 가고
나는 남아서 막걸리 한잔으로
더위를 달랜다.
더위를 날리며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바람의 언덕
거제 8경 중 하나라고.. ... .
바람의 언덕.
빼놓고 힐링을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름부터 영화 같은 '바람의 언덕'.
네덜란드까지는 아니어도, 한국은 분명히 아닌 듯한 이국적인 느낌의
푸르른 잔디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바람의 언덕에 도착할 수 있다.
언덕위의 풍차.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1953년 6월 18일
반공포로 석방.
거제도포로수용소(Koje POW Camp)는 한국전쟁 당시 사로잡은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2월에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을 중심으로 거제도 일대에 설치되어,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이라고 한다.
거제도는 육지와 가까워 포로를 수송하기 수월하면서도, 당시에는 육지와의 교통수단이 배 밖에 없어서 포로를 격리 수용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에 이곳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은 1953년 6월 18일 이곳을 제외한 여덟 곳의 포로수용소에서 35,000명 가량의 반공포로들을 석방하였다. 이곳에 있던 친공포로들은 북으로 송환되었다고.
의미있는 현장체험 학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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