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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 자생식물원

2018-신바람 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8. 9. 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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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 자생식물원

2018. 9. 5

 

뻐꾹나리

나리의 한 종류인데 꽃이 유난히 예쁘다.


너무 과도하지 않을 만큼의

습기가 있는 반그늘에서 자란다


자주색 반점들이 귀엽고,

개성있게 가득히 박혀 있다.



이름도 예쁘고

꽃도 예쁜 뻐꾹나리.


'국립 DMZ 자생식물원'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에 있다.



바닷가에서 자라나는 예쁜 난초

혜란초



꽃을 보면 마치 과자가 달린 것처럼 보이는데

사탕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매자나무 열매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겨우살이 준비에

꿀을 열심히 모으는 부지런한 벌의 모습이 .......

 



여자들이 바느질할 때 사용하는 골무를 닮아

골무꽃이라고 부른다고.


해안면 일대 분지인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로

산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화채 그릇(Punch Bowl)

닮아 현재까지도 '펀치볼'로 불리고 있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꽃

솔체꽃.


꽃이름은 순우리말.

반그늘과 산기슭의 경사지에서 자란다.


부레옥잠

절구질에 쓸 것 같은

절굿대



꽃모양이 수리취와 비슷하다고 해서

개수리취라고도 한다.


너도개미자리

고산지대의 돌이 많은 곳에서 사는 여러해살이 풀.


양구 DMZ 자생식물원에는

줄기 끝에 긴 꼬리를 달고 있는

긴산꼬리풀의 향연이 한창이다.


방아개비가

한가롭게 쉬고있는 DMZ 자생식물원.

가을은 시작 되고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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