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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두문동재

2018-신바람 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8. 8.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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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두문동재

       2018. 8. 8

 

천상의 화원 두문동재

1268 고지


숲속길 두문동재에는 보랏빛으로 가득하다.

모시대 (모싯대)


종처럼 달린 꽃이 여러개 달린다.

 


다섯 개로 끝이 갈라지고

한 개의 암술과 다섯 개의 수술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도독놈의 갈고리

연분홍색 꽃이 7~8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자세히 보면 은근히 이쁜꽃이다.

이름과 달리 작은 분홍꽃이 앙증맞다.


열매 겉에 갈고리처럼 생긴

잔 가시가 있어 사람 옷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도둑놈의갈고리'라고 부른다고한다



새며느리밥풀

 

두문동재 숲속에 며느리의 슬픈 사연이 있는지

많은 개체의 새며느리밥풀 꽃이 피어 있다.



병조회풀

작은 장구모양의 보라색 꽃



쉬땅나무 꽃

꽃받침과 꽃잎은 5장이지만 수술은 많고 암술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꽃이 모여 달리는 형태가 수수이삭과 같아 쉬땅나무라고 한다.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이용된다.

중부 이북의 계곡과 산기슭의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고 있다.



큰제비고깔

날렵한 제비같은 모습의 진보라빛 꽃.

 



이 뜨거운 여름에도

대덕산 두문동재의 여름꽃 향연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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